|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반손해보험, 지난해 영업이익 61.6% 증가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해 일반손해보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일반손해보험의 보험료수입이 6조3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477억 원으로 전년 1533억 원보다 61.6%늘었다고 덧붙였다.

유형별로는 상해보험과 종합보험의 수입이 각각 1조2990억 원과 1조3551억 원으로 2.2%와 5%씩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 분실보험과 풍수해 보험 가입 수요 증가로 기타특종보험의 수입은 5689억 원으로 38% 증가했고, 해외현지점포의 보험료수입도 4876억 원으로 54.1% 늘었다.

반면 해상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해운경기 침체 영향으로 8113억 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6.7% 줄었다.

금감원은 일반손해보험의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휴대폰 분실보험에서 일부 계약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는 등 일부 보험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영업손실이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또 손보업계는 경기변동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보험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는 보험상품 등에 대해서는 언더라이팅을 강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