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해 일반손해보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일반손해보험의 보험료수입이 6조3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477억 원으로 전년 1533억 원보다 61.6%늘었다고 덧붙였다.
유형별로는 상해보험과 종합보험의 수입이 각각 1조2990억 원과 1조3551억 원으로 2.2%와 5%씩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 분실보험과 풍수해 보험 가입 수요 증가로 기타특종보험의 수입은 5689억 원으로 38% 증가했고, 해외현지점포의 보험료수입도 4876억 원으로 54.1% 늘었다.
반면 해상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해운경기 침체 영향으로 8113억 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6.7% 줄었다.
금감원은 일반손해보험의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휴대폰 분실보험에서 일부 계약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는 등 일부 보험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영업손실이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또 손보업계는 경기변동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보험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는 보험상품 등에 대해서는 언더라이팅을 강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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