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팔도 '도시락'의 해외 수출액이 2억 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팔도는 25일 용기면 도시락의 해외 수출이 지난 해보다 20% 신장, 2억 달러(한화 약 2200억 원) 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제품의 상반기 수출액은 9500만 달러다.
도시락은 현재 러시아, 미국 등 30여 개 국가에서 팔리고 있다.
미국·캐나다·호주·몽골 등 16개국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와 유럽에는 러시아에서 만든 라면을 유통한다.
'도시락'은 러시아 용기면 시장에서 6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간식'으로 통한다. 용기면 시장에서 6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 이후부터는 모스크바 인근에서 생산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팔도는 해외에 비해 저조한 국내 도시락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고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도시락 매출액은 연간 40억 원으로 해외 판매액의 50분의1 수준이다.
김범준 팔도 해외영업이사는 "도시락이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현지화를 통해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이라며 "도시락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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