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건설업 불황으로 올 해 들어 상위 50개 대형 건설업체들의 국내 수주액이 지난 해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졌고, 상장 건설사들의 시가총액 규모도 20% 가까이 줄었다.
25일 건설산업정보센터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해 1월부터 5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 대형 건설업체의 국내 건설 수주액은 총 8조9150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56%나 줄었다.
대형 건설사들의 국내 수주가 급감하면서 상위 50위권 업체들의 경우 올 해 수주 비중도 지난 해에 비해 19%포인트 가량 축소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57개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해 말 40조여 억 원에서 32조3000여억 원으로 19%가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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