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1조원 성장엔진 단다'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이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 창조경제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조경제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은 일자리 창출, 국내 경제 견인 활성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기여도를 인정하고, 프랜차이즈를 창조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양기관의 상호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를 위해 1조원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과,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세계화 정책 추진에 부흥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및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우선, 외환은행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추천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기존에 시판중인 프랜차이즈 대출상품과 비교해 대출 자격기준 완화, 최저 금리(연 3.78%) 제공, 대출상환방식의 부담 경감 등의 혜택으로 골목상권의 가맹점 사업자를 위한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해외투자 관련 세무·법률 자문을 비롯해 국가별 투자정보 및 제반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의 세계화에 부흥할 예정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외환은행과 한국프랜차이즈 협회간 협약으로 얼어붙은 실물 유통시장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외환은행과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간의 상생 협약처럼 지속적인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산업계가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번 한국프랜차이즈 협회와의 상생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업 및 운용자금 등 가맹점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과 해외투자 관련 다양한 서비스 지원의 기회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적용 등 동반상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역시 "최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이 각종규제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보여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더 나은 금융조건에서 사업을 영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