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재현(64) 동양그룹 회장이 기업어음(CP) 손실 구제에 '은행 협조'를 거론한 데 대해 은행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은행권에서 동양그룹과 가장 거래가 많은 산업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6일 "CP 손실 구제에 대한 은행 협조는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손실을 메워달라는 요구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은행들은 또 현 회장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은행 협조를 거론한 배경에 대해 은행이 도와주지 않아 투자자의 피해가 생겼다는 식의 구도를 만들려 한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동양증권을 통해 팔린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의 회사체와 기업어음 규모는 모두 1조3000억 원에 달하며, 4만 명이 넘는 투자자의 대부분은 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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