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양그룹 사태 여파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비우량기업 사이에서 '제2의 동양그룹'이 나올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올 해 들어 신용등급 BBB 이하 회사채를 2천349여억 원 어치 인수했다.
이는 올 해 발행된 전체 BBB급 회사채 18%를 인수한 것으로 증권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하지만 동양 사태로 소매 채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BBB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는 얼어붙은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에서 위기론이 대두되는 동부와 두산, 한진그룹 등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종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양증권이 모든 소매 채권의 판매 창구가 된 것은 아니지만 위축된 투자심리가 전체 소매 채권 발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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