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양파이낸셜대부가 그동안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동양그룹 계열사들에 막대한 자금을 빌려주며 '돈줄' 역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동양그룹 회사들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다른 국내 계열사에서 차입한 금액이 모두 1조7123억 원에 달했다.
이중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다른 동양 계열사들에 빌려준 돈이 전체 91.2%를 차지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하면서 계열사간 불법자금 거래 혐의가 있다고 지목한 곳이어서 주목된다.
금감원은 앞으로 현 회장에 이어 이혜경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동양 계열사들에 대해 혐의가 포착되는 대로 검찰 수사를 추가로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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