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의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말 362조2000억 원에서 지난 달 말 359조4000억 원으로 2조8000억 원(0.8%) 줄었다.
이 기간 정기적금 잔액은 28조8000억 원에서 34조7000억 원으로 5조9000억 원(20.5%) 늘었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자금을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고 예대마진도 줄어드는 추세라 예금금리를 공격적으로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의 정기예금 금리는 1% 안팎의 물가상승률과 이자소득세를 고려하면 제로금리에 가까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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