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은행, 보험, 금융투자사 등 65개 금융사의 성과보수 체계를 점검한 결과, 영업실적이 악화됐는데도 CEO의 연봉이 늘어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금융업종별 CEO의 평균 연봉은 금융지주사 15억 원, 은행 10억 원, 금융투자사 11억 원, 보험사 10억 원 등이었다.
이는 금융사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20~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연봉과 배당금으로 136억 원이나 받았고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퇴직금으로 35억 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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