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씨티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279억원

김동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에 3537억원의 총수익 및 2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3% 감소 및 전분기 대비 53.4% 감소했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5.3% 및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다. 2013년 9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8.25% 와 15.24%였다.

이자수익은 예수금최적화 노력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28bps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자산최적화로 이자부자산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336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순이자마진이 3bps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부자산의 증가로 이자수익이 2.9% 증가했다.

3분기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이익과 신탁보수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06억원 증가한 20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이익은 지속되는 저금리추세로 국공채매매익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41억원 감소했다.

올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의 결과로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나, 전분기 대비로는 경비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역비의 증가 등으로 15.7% 증가한 244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소송관련 충당금과 미사용약정한도에 대한 충당금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89억원 및 전분기대비 165억원 감소한 725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말 대비 13bps 상승한 1.43%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말 대비 2.9% 개선된 179.5%를 기록했다.

2013년 9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내부신용관리 강화 및 주택담보대출 축소 등의 자산최적화의 결과로 전년동기말 대비 8.9% 감소했다. 예수금은 지속적인 자금조달 최적화 결과로 전년동기말 대비 13.8% 감소한 31조원을 기록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3분기 한국씨티은행의 실적은 어려운 국내은행의 영업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며, 이러한 여건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수익성,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에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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