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새해 계획 세운 직작인 중 98%, '작심삼일 경험했다'

가장 많이 세운 목표 '운동을 포함한 다이어트' 과반수 차지

김진규 기자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으며, 청마(靑馬)와 같은 기상으로 새해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가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직장인 10명중 9명은 새해 목표를 세웠고, 목표를 세운 직장인 중 98%는 '작심삼일'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도서출판 알키와 함께 직장인 1,044명을 대상으로 '작심삼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조사대상자들에게 '새해 목표를 세웠느냐'는 질문에 직장인 89.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직장인 932명 중 98.1%는 '작심삼일'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장 많이 세운 목표로는(*복수응답) '운동을 포함한 다이어트'가 응답률 55.3%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어학공부(42.4%) △자격증 획득(32.1%) △연애(13.5%) △금연 혹은 금주(8.5%) △악기 배우기(5.8%) 등의 순이었다.

'왜 작심삼일을 했나?' 묻는 질문에는 '나를 통제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결심이 쉽게 풀어졌다'가 응답률 52.3%로 가장 많았고, △'사는 게 바쁘다 보니 만사가 귀찮아졌다'(45.8%) △노력을 해도 해도 원하는 결과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지쳐버렸다(28.0%) △내 결심을 곧잘 까먹었다(15.7%) △원래 나는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성격이 아니다(15.2%) △기타(1.2%) 순이었다.

한편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해, '50시간 이상'이란 응답자가 전체 3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시간 이하(16.5%) △10시간 이상~20시간 이하(15.3%) △20시간 이상~30시간 이하(12.4%) △30시간 이상~40시간 이하(9.0%) △40시간 이상~50시간 이하(7.8%) △기타(3.8%) 순이었다.

그리고 실제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시간을 어떻게 마련할 생각인가?' 질문한 결과 'TV 시청 시간을 줄인다'가 응답률 5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밥 먹는 시간이나 잠자는 시간 등을 줄인다(40.5%) △게임 시간을 줄인다(22.5%) △친구를 만나지 않는다(19.4%) △기존에 다니던 학원 등을 끊는다(9.7%) △기타(9.7%)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