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북한 무력시위, 오늘만 단거리 발사체 7발 발사

오전 6시경 3발 발사, 오후 4시경 4발 발사

박성규 기자
지난해 3월 노동신문에 실린 북한의 포사격 훈련 장면
북한이 4일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4시17분부터 5시7분까지 원산 인근 호도반도에서 북동 방향 공해상으로 신형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6시께 240㎜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1일에도 'KN-09'로 불리는 300㎜ 신형 방사포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며,같은 달 27일에는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또 지난 3일에도 사거리 500㎞ 이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잇단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현재 진행중인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에 대응하는 무력시위 차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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