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라크 정세불안 불구, 석유 일정가격 '유지'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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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이예원 기자] = 인터내셔널 CNN이 석유가 많이 매장되어 있는 이라크 커뒤시 지역 공습에도 불구하고 석유 가격이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천연가스의 가격은 갤런당 3.48 달러로 작년에 비해 낮았고 석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를 밑돈 채 유지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4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37달러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04.68달러로 0.34달러 하락한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43달러 오른 98.08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가격이 유지되는 것은 대부분 이라크의 석유는 바그다드와 남쪽 지역에서 시추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번 공습은 이라크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인 북쪽에 위치한 모슬 지역과 커디시 지역 수도인 이브릴 지역에서만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습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이라크 석유 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는 곳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라크는 OPEC에서 두번째 가는 석유 생산국이며 세계 11% 달하는 확정 매장량을 갖고있다.

CMC 마켓 싱가폴 애널리스트인 데스몬드 추아는 “투자자들은 공습이 커디쉬 석유 매장 지역에서 떨어진 북쪽에만 한정될 것에서 안심하고 있다” 고 이코노믹 타임즈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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