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국방부, 이라크에 군사전문가 130명 추가 파견

박정민 기자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재경일보 이예원 기자] = BBC는 13일 미국 국방부 장관 척 헤이글(Chuck Hagel)이 "130명의 군사전문가를 이라크 북부의 커디쉬 지역으로 보낼 것" 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군부대에서 연설을 통해 국방부가 추가로 파견한 군사전문가 130명이 이날 오전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군사전문가 추가 파견을 요청했다"면서 "대통령은 아르빌 지역에 130명의 고문단을 보내 상황을 면밀하고 깊이 있게 조사하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파견한 군사고문단은 해병대와 특수전 요원들로 신자르 산악지대에 갇힌 야지디족의 탈출로 확보와 인도주의적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앞서 250명의 군사전문가를 이라크에 파견했다. 이 가운데 160명은 이라크 정부군의 군사작전 지원, 나머지 90명은 IS와 이라크 정부군 전력 평가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캠프 펜들튼에서 척 헤이글은 "이는 군화를 적진에 디디는 것같은 작전은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평가팀이 이라크북부 아르빌에 도착했다." 며 "향후 더욱 심층적인 평가로 우리가 무엇을 더 도울수 있는지 알려줄 것" 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도 "해병대원들과 특수부대원들은 그곳의 인권 사정을 평가할것이며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이라크 반군인 IS에 공습을 시행중이며 반군의 무력행사로 현재 1만명 가량이 집을 떠나 피난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