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마저 입사지원자에게 '갑질' 논란
입사지원자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전부 불합격 처리.... 논란 커지자 최종합격으로 정정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통이 미숙했다. 완벽하게 준비된 인력을 찾으려는 저희의 의도를 진심으로 전하지 못했다", "(저희가) 달을 가리켰지만 많은 사람이 손을 본다면 그것은 말을 잘못 전한 게 맞다"며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11명의 현장테스트 참가자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잠재력을 갖춘 인원을 찾아 교육하는 방향으로 선발제도를 변경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주간 지역영업자를 채용해 2주간의 수습 기간을 진행했다. 수습 직원들은 실무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직원과 거의 같은 업무를 맡았으나 기준미달을 이유로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불합격한 지원자들이 계약을 맺은 점포의 할인상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했다.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업체로 설립 5년차인 청년벤처 기업이다. 기존의 '갑질 논란'이 대기업, 중견기업 사이에서 터져나왔기에 청년기업마저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충격이 컷다는 의견이다.
네티즌들은 위메프의 결정에 '소비자가 위메프를 해고해야 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