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난해 경제성장률 3.3% 기록, 1인당 국민 총 생산은 28,000대 달성

- 2014년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3.3% 성장 (전년 : 2.9%)

-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485.1조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

-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8,180달러

2014년의 국내총생산 (명목 GDP)는 1,485.1조 원으로 전년보다 3.9% 늘어났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하락으로 인한 것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 (GNI)은 28,180달러로 전년보다 2,001달러가 증가했다. 개인 자산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역시 15,786달러로 전년 보다 1,081달러가 증가했다.

 

*GDP : 국적을 불문하고 국경 내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의 총합, 기업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 정확한 산출이 어렵다.
GNI : 한 나라의 모든 경제주체의 생산활동의 총합, 국내 활동하는 외국인의 생산활동은 제외된다.
PGDI : 가계의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 가계소득에서 세금과 연금을 빼고 임의로 처분 가능한 소득.

 

실질 GNI는 전년대비 3.8% 증가해 GDP 성장률인 3.3%를 상회했다. 이는 국외순수취요소소득(GDP와 GNI 수치의 격차)이 저년에 비해 증가하고 교역조건이 개선돼 무역손실 규모가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2014년의 총 저축률은 34.7%로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PGDI(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3.9% 늘어난 반면, 최종소비지출은 이보다 낮은 3.3% 증가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더 벌고 덜 쓴 셈이다.

민간총저축률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27.8%, 정부총저축률은 전년에 비해 0.4% 하락한 6.9%였다. 가계 순저축률은 .1%로 전년에 비해 1.2% 상승했다.

투자율은 전년과 동일한 29.0%를 기록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을 보았을 때 건설업은 유독 성장률이 0.6%로 0%대 성장을 했다. 교통시설과 일반토목시설분야가 부진해 전년대비 5.3%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제조업은 4%대 성장을 보였다. 금속제품, 기계와 장비 등의 증가가 호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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