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정부의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시행하기로 한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2,900억원)와 「부산항 신항 2-4단계 민간투자사업」(9,085억원) 등 총 1조 2천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지원절차를 시작했다.
올해 2월 2일부터 시행된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은 KDB산업은행과, 민간이 각각 15조원씩 총 30조원 규모를 신성장 산업과 전통적인 주력사업,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낮추고 민간의 투자를 유도해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금융지원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수혜사업인 헬스케어 조성 프로젝트는 비영리 의료법인이 추진해 수익성이 높지 않은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에 대해 장기간?저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익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비영리 법인의 지분투자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출 방식으로 지원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부산항 신항 2-4단계 투자 프로젝트는 부산항 신항의 남측 컨테이너 부지에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투입비용은 9,085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13년 이후 민간 투자자 모집에 곤란을 겪어 지연되었으나, KDB산업은행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와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하고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재무적 투자자로서 지분투자, 후순위 대출 등으로 투자리스크를 분담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향후 난관에 봉착해 있는 일부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DB산업은행은 각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 협회를 통한 기업 투자 촉진 프로그램 수요조사에서 총 89건, 32조 규모의 수요를 발굴했다. 이에 앞으로도 추가 수요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의 투자 촉진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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