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신규고용 12만 6천개, 13개월내 최저, 실업률 5.5% 빨간불
미국의 3월 월간 신규고용숫자가 12만 6천개로 떨어지며 13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노동부가 미국시간 4월 3일 오전 2015년 3월 고용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월에 295,000개에 달했던 신규 고용창출이 절반이하로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 장관 토마스 페레즈(Thomas Edward Perez, 53세)는 '61개월 연속 민간고용이 창출되었고, 그 기간동안 천2백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실업률은 5.5%에 머물러고 장기 실업률은 1.6%까지 떨어졌는데, 1년전보다 0.7% 하락한 수치다. 비록 3월의 신규고용 숫자가 작년처럼 높지는 못하지만 전반적인 경제추세가 견고하다고 낙관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오바바 정권의 경제 정책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려 애썼다.
하지만 발표한 신규고용창출 숫자는 201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매월 20만 개 이상의 새 일자리를 기록하던 고용 시장의 호조가 13개월만에 무너졌다.
올해 들어 미국 경제는 혹한, 공장 가동률 둔화 및 건설 경기 부진 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제조업, 건설업 및 공공 등 모두 일자리가 줄었으며, 식당 고용도 2월부터 급감했다.
임금 성장률 또한 미약했다. 3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7센트 오른 24.86달러(한화 2만 7000원)에 그쳤다.
지난해의 일자리 증가세와 휘발유 값 속락이 아직 소비 지출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고용 증가세가 힘을 잃게 된다면 올해 중반기로 예상되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
Fed는 지난달 사상 최저인 금리를 인상하는 데 신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6월 금리 인상 단행을 배제한 것은 아니나 많은 전문가들은 9월 이전에는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아주 조금씩 점진적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해왔다. Fed의 금리 인상은 곧 미국 경제의 안정을 인증하는 것이다. 실업률은 2007년 9.2%에서 5.5%까지 내려오고 있고 선진국에서는 드문 3% 대 성장이 예고 되기도 했다.
2015년 1,2월 예상밖에 혹한으로 인한 경제침체가 3,4월은 반등 될지 경기 동향이 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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