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 1분기 적자 기록, CEO 엘론 머스크의 전망은 여전히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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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메이커 '테슬러 모터스'가 발표한 지난 1분기 순이익은 1억 5420만 달러로, 주당 1.22달러가 적자였다. 이는 작년 4980만 달러(주당 0.40달러)적자 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일부 경비를 제외했을때  조정기반 주당 손익은 주당 0.36 달러 적자(전년 동기 주당 0.14달러 흑자) 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0.50달러 적자일것으로 예상했었다.

반면 매출은 9억 3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205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테슬라의 주가 역시 시간외 거래에서 2% 상승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CEO)는 최근 발표한 축전지 시스템에 대해 "시장의 수요가 매우 강하다. 앞으로 미래 축전지 사업이 자동차 판매를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1분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엔 사업이 호전될 것이란 자신감이 엿보인다.

자동차 사업의 문제는 자금의 흐름과 수익성 압박 징후가 문제라는 분석이다. 3월 말 시점 테슬라 보유 자금은 15억 달러로, 2014년 말의 19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회사는 올해 안에 흐름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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