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권위적인 대학 총학생회, 축제 중 해병 전우회 동원해 바리케이트 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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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축제 사진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축제 사진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축제 사진

모 대학교 축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관동대 축제'란 이름으로 유포되고 있는 이 사진엔 학생회로 보이는 양복 입은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 그리고 그 사이를 막고 있는 해병대 전우회의 모습이 찍혀 있다.

학생회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무대가 잘 보이는 앞자리에 의자를 두고 앉아서 관람을 하고 있다.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자못 편해 보인다.

그 뒤로는 해병대 군복을 입고 의장대 복장을 한 전우회가 손에 손을 잡아 바리케이트를 만들었다. 일반 학생들을 무대 앞까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 같다.

일반 학생들은 인파에 밀린 채 서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학생회와 일반 학생의 차이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학에서 저런 짓을 하다니 한심스럽다.", "대학교 교육과 학생 수준이 어떨지 뻔하다.", "저런 학생회를 뽑은 학생들의 자업자득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해병대 전우회 바리케이트 모습
해병대 전우회 바리케이트

 

학생회장으로 보이는 인물
학생회장으로 보이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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