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ECB, 인플레이션 극복 위해 양적완화 더욱 강화할 것... 기준금리는 동결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유럽중앙은행(ECB)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는 저유가 기조와 중국 경기 둔화돼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준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양적 완화 (QE)가 강화될 거란 의견도 있다

ECB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유로존이 정책적 조치를 취할 단계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3월에 시작된 600억 유로(한화 약 80조 원) 규모의 양적완화는 더디지만 꾸준히 상황을 개선하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문제에선 충분히 성과를 냈다고 보기 어렵다.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은 0.2%에서 2% 미만으로 목표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가 실시한 애널리스트 조사에서도 참가자 과반수가 ECB가 양적완화 기간을 연장하거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