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8월 한달 동안 일본 주식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도쿄 증권거래소와 오사카 증권거래소가 전날 발표한 투자자별 매매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8월에 2조5천350억엔(25조9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되는 2008년 8월 이후 최대다.
현물 주식 순매도액은 1조1천582억엔(11조4천635억원)으로, 2014년 1월 이후 최대규모였다. 닛케이 평균 선물은 1조1천471억엔(11조3천536억원), TOPIX선물은 2천296억엔(2조2천72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달 동안 7%의 낙폭을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리스크 오프(위험자산 회피) 양상이 강해진 것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도를 초래한 요인으로 꼽힌다.
일본의 현물 주식이 타국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바 있어 이익 실현과 환금 성격의 매도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선물의 매도는 헤지펀드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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