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경제연구소는 주간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10월 셋째 주(10.12~10.16) 채권, 외환 및 주식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채권은 지난주 최저치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했으며, 이번 주에도 정부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약화로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전전주 4,771에서 전주 8,178로 확대되었으며, 10월 7일 자 입찰에선 은행권의 3.14조 규모 안심전환대출 MBS가 매입 완료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외국인 주식 순매로 하락했으며, 이번 주엔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중 수입업체 결제수여 및 역외 NDF의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돼 환율 하락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은 연내 미국 금리인상 전망 약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돼 상승했으나, 이번 주엔 미국 경제지표 발표 경계감에 하락할 전망이다.

10월 내 일본중앙은행(BOJ)가 추가 양적완화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형성된 기대감이 엔화 약세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중국 경기둔화 및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일본 경기회복세가 위축된 탓이다.
일본 GDP 성장률은 지난 2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돼 하반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률은 지난 8월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BOJ 목표치와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제조업 업황지수도 3분기 만에 하락하고 있다.

주식은 지난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호조로 코스피 2,000선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엔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로 상승 압력이 지속되나, 펀드 환매 압력에 따라 제한적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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