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 허가입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유안타증권이 내놓은 보고서가 이번 입찰에 참가한 기업들의 예상결과를 단정적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한쪽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보고서여서 탈락이 예상된다고 지목한 기업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심사결과를 왜곡하거나 결과에 시비거리를 주지않을지 예의주시된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이 내놓은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력 시나리오로 롯데와 SK네트웍스가 현행 특허권을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신세계와 두산은 탈락한다고 예측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특히 "신세계의 역량이 지난 입찰탈락에서 보듯이 롯데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입지조건도 명동 인근 남대문 중심으로 겹쳐 유리한 조건이 하나도 없다고 판단된다"고 하면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배점이 지난 7월 250점에서 300점으로 상향 조정돼 두산도 입지조건 등에서 가산점을 받더라도 SK네트웍스를 넘어서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보고서가 구체적인 역량평가 없이 주관적 예측보도를 하는 바람에 심사에 영향을 미쳐 해당 기업들이 반발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대해 유안타 증권의 윤숭상 홍보팀장은 재경일보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객관적인 산업분석 리포트로 꺼릴게 전혀없다. 해당 기업 투자자들을 위해서 리포트를 낸게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박을 했다.
하지만, 투자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은 면세점 심사를 예단해서 섣부른 보고서를 애널리스트가 양산하게 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되고 참여하는 기업과 심사하는 기관을 흔들거나 압박해서 11월의 면세점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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