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분기 해외직접 투자] 투자 건수는 3%, 투자 금액은 14%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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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해외직접 투자 건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늘었다.

1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투자기준) 건수는 3,274건, 투자 금액은 53억 4,000만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의 3,166건, 46억 5,000만 달러 에 비해 각각  3%, 14% 늘어난 것이다.

해외직접투자 (ODI ; Outward Direct Investment) 란, 거주자(개인 또는 법인)가 국외 기업에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10%이상의 주식 또는 동등한 지분을 취득하거나, 1년 이상 기업에 대부하는 투자로, 외국환거래법시행령에 규정된 해외자원개발도 이에 해당된다.  국가들과 견주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규모 및 수준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비거주자의 국내 투자나, 투자자가 경영참가 의사 없이 배당, 이자,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간접투자는 지표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표 해석>

 '15년도 1~9월 해외직접투자 규모(신고기준)는 전년 동기(233억불) 대비 12.1% 증가한 174.5억 불을 기록했으며, 송금기준으로는 전년동기(135.9억불) 대비 19.1% 감소한 109.9억불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86.9%), 제조업(1.4%), 광업(7.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투자가 증가했으나, 부동산임대업(△28.9%)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투자 중 84%에 해당하는 아시아(46.6%), 북미(3.8%), 중남미(11.2%) 등 상위 3개 지역에 대한 투자는 증가한 반면, 유럽(△9.2%) 등 기타 지역에 대한 투자는 대체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투자대상국인 미국(16.9%), 홍콩(293.5%), 베트남(51.9%)에 대한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중국(△10.5%)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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