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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오뚜기 '진짬뽕', 출시 50여일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박성민 기자
진짬뽕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0월 선보인 '오뚜기 진짬뽕'이 국내 프리미엄 짬뽕시장을 이끌며, 출시 50여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민 5명중 1명이 진짬뽕을 찾았다는 얘기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프리미엄 짬뽕시장은 오뚜기가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이후 팔도, 농심, 삼양이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국내 식품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오뚜기의 설명이다.

진짬뽕은 진한 해물맛 소스로 맛을 낸 제품으로 기존의 라면 제품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해 더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와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물과 야채를 센 불에 볶은 뒤 닭과 사골육수로 우려내 국물이 개운하고 진하며, 오징어와 게맛살, 청경재, 양배추, 당근, 파, 목이버섯, 미역으로 구성된 풍부한 건더기가 진짜 짬뽕의 맛을 더한다.

지난 10월 15일 출시한 진짬뽕을 시식해본 소비자들은 "라면계의 허니버터칩이다", "불맛 제대로 살린 진한 해물소스 일품", "역대급 최고 건더기" 등으로 평가했다고 오뚜기는 전했다.

진짬뽕 출시이후 지난 달 14일부터 온에어 된 황정민의 '오뚜기 진짬뽕' TV 광고도 SNS에 약 400만명이 노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뚜기는 '진라면'과 '진짜장'을 연계해 진짜 진짜 맛있는 오뚜기 진진진 이벤트를 지난 11월 29일까지 진행해 총 1200여명에게 여행상품권 300만원, 울트라북, 스마트와치,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집의 대표메뉴인 짬뽕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시식행사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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