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 인사로 보는 그룹의 미래 ②... 안방까지 찾아가는 IoT 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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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안, 엔터 포함한 광범위한 생태계

SK텔레콤[017670]이 16일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 부문을 신설하고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를 미디어 부문장으로 발령하는 등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통신(MNO) 총괄과 플랫폼 총괄 조직을 사업 총괄로 통합하고, 사업 총괄 산하에는 미디어 부문을 비롯해 생활가치 부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부문 등을 뒀다.

IoT 서비스와 생활가치는 SK텔레콤의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 중에서도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업군이다. 유선통신 브로드밴드와 미디어 셋탑박스 등은 가구 단위로 가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미디어 가입자의 증가는 바로 홈기반 서비스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SK텔레콤은 생활가치와 IoT를 결합한 서비스 사업으로, '스마트 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궁극적 모델은 플랫폼 '모비우스'를 적용해 가정 내 다양한 생활가전 기기를 제어하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보안, 자동차 등 생태계 전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읜 전략은 우선 연동기기를 극대화하고, 2차적으론 그에 기반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3단계는 인텔리전트 기능을 강화해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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