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기업 12개 제재 조치
22일,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동부 개입에 대한 압박 조치의 일환으로 러시아 내 22명의 개인 사업자와 12개의 기업에 제재 조치를 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제재 대상 사업자 중 14명은 이전에도 제재 조치를 받은 인물이나, 이외에 6명의 우크라이나 출신 러시아인이며, 그중 두 사람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관이라고 한다. 12개 기업 중엔 크림 반도에 진출한 러시아 소재 은행 3개 업체가 포함된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러시아 민스크 정전 협정을 완전히 준수하지 않는 한 제재 조치를 완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무부는 러시아 국영 VTB은행 및 국영 하이테크 업체 '러시안 테크놀로지'등 정부 지분이 과반수인 자회사의 존재를 다수 인식하고 있다며, 이미 제재 대상에 포함된 모회사뿐만 아니라 자회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VTB는 이 같은 미국의 조치에 대해 "기존에도 미국 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할 수 없는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자회사에 제재가 부과되더라도 영향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제재를 당한 다른 업체인 '즈베루반쿠'는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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