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 급락과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소비자 신뢰지수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88포인트(1.14%) 하락한 16,431.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23포인트(1.25%) 내린 1,921.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03포인트(1.47%) 낮은 4,503.5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전일 회복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에너지와 소재업종 주식을 끌어내린 것이 전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유가는 감산 가능성을 일축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발언이 나온 뒤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것도 시장 하락에 일조했다.
2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지수는 비즈니스 여건에 대한 비관론 확산으로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수정치 97.8보다 하락한 92.2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97.5를 하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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