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피는 중국 증시 불안과 관망심리 확산 여파로 소폭 하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0.18%) 내린 1,916.6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27포인트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4% 넘게 폭락하자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엇갈리며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3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드는 듯했으나 기관이 1천8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연기금은 1천183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투신권(-1천644억원)과 사모펀드(-1천766억원) 쪽에서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모양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포인트(0.36%) 오른 651.62에 거래를 마감하며 나흘 연속 올랐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46%) 오른 652.26으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며 650선을 지켜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77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1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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