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오는 18일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KCC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KCC 대표이사 회장인 정몽진 사내이사 후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정 후보는 2000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3년 임기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는 2003년 회사의 이익과는 무관하게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회사의 자산을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권 인수에 사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분공시를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취득해 감독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CGCG는 말했다.
또한 정 후보는 과거 KCC의 사업기회를 유용한 혐의를 받은 KCC자원개발의 지분 약 40%를 보유해 회사기회 유용의 책임자이며 수혜자로 비판 받은 바 있다. 결국 KCC는 2015년 KCC자원개발을 흡수합병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났다.
정 후보는 또다른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금강레저의 2대 주주이다.
CGCG는 "정 후보는 과거 기업가치훼손 이력과 회사기회 유용 문제로 반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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