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오는 18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한다. SK베이션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며 SK이노베이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인 김창근 사내이사 후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CGCG는 "김 후보는 'SK C&C의 SK(주) 주식과 최태원 회장의 워커힐 주식의 교환 및 매매'건으로 2008년 대법원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2008년 8월 15일 특별 사면을 받았으나, 중요한 기업가치 훼손의 이력이 있어 사내이사로서 적절한 후보라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김 후보는 현재 경방의 대표이사이다.
김 후보와 최태원 회장은 모두 브이소사이어티의 구성원으로 브이소사이어티는 재계 2세들과 벤처기업인들이 2000년 설립한 회사다. 김 후보(1963년생)는 최재원 SK 부회장(1963년생)과 브라운대학 동문이며 최태원 회장과는 고대 동문이다.
CGCG는 대표이사 및 지배주주 일가와 개인적 친분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 하고 있다
현재 김 후보는 경방의 대표이사이며 이매진의 대표이사이다. CGCG는 "현행 상법에서는 사외이사를 포함해 총 2개 회사의 임원겸직만을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김 후보가 회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면 총 3개 회사의 임원을 겸직하는 것으로 상법 위반이 된다"며 "그러나 회사에서는 김 후보가 이매진 이사를 사퇴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반대 사유로 포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CGCG는 김 후보에 대해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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