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대상선의 대표이사 외에도 현정은 회장 일가 개인회사인 현대글로벌, 현대유엔아이, 현대투자네트워크와 계열사가 지배하는 현대아산,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의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 후보의 경우 사업연관성이 있는 모자회사 간 겸직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과도한 겸임이라고 CGCG는 판단하고 있다. CGCG 의결권 지침에는 과도한 겸직으로 인해 이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어렵고, 이해충돌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CGCG는 "이 후보와 같이 그룹 전략기획본부 임원이 회사의 이사를 겸직하면 회사의 이익에 앞서 그룹 및 지배주주의 이익을 중시해 판단할 위험이 크다"며 "이 후보는 과도한 겸직으로 인한 충실의무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를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또 전준수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를 권고했다. 전 후보는 1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전 후보는 현재 서강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10년째 사외이사를 역임해 왔다. CGCG의 의결권 지침에는 9년 이상 장기간 사외이사로 활동할 경우 지배주주 및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CGCG는 전 후보가 장기간 연임으로 인한 독립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Eric Sing Chi Ip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Eric Sing Chi Ip 후보는 1년 임기 사외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Eric Sing Chi Ip 후보는 현대상선의 전략적 제휴자이자 경영권 방어 백기사인 홍콩허치슨그룹 계열 홍콩인터내셔널터미날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허치슨 포트 홀딩스 사장을 맡고 있다.
CGCG 지침에는 회사의 전략적 제휴자 소속 사외이사 후보는 회사의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외이사로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Eric Sing Chi Ip 후보는 2005년 최초 사외이사로 선임 돼 재선임될 경우 10년 이상 사외이사로 재직하게 된다. CGCG의 의결권 지침는 9년을 초과해 장기간 사외이사로 활동할 경우 지배주주 및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Eric Sing Chi Ip 후보는 장기간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이사회 출석률은 극히 좋지않아 최근 6년 동안 단 한번도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CGCG는 말했다.
CGCG는 "Eric Sing Chi Ip 후보는 회사의 전략적 제휴자의 피용자이며 장기간 재직으로 인한독립성 부족 우려, 저조한 이사회 출석률로 인한 업무 충실성 부족으로 인해 반대를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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