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12%)내린 1,989.7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7.13포인트(0.36%)오른 1,999,25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2,003선까지 치고 올랐지만 기관이 순매도 강도를 높이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3월 글로벌 정책 공조 현실화 및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지수가 지난 17일 장중 2,000선을 돌파 한 데 이어 2거래일 만인 이날 또다시 2,000선을 재돌파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2,000선 돌파 및 안착을 위해서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부담을 해소해야 한다"며 "마디 지수인 2,000선에 근접 할수록 주식형 펀드의 환매 압력이 높아지면서 상승탄력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국내 기업 실적 등 내부 상승 동력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도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구자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내부의 펀더멘털(기초체력)변화는 아직 미비한 데다가 부채문제 등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국제유가나 중국 및 선진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대외 여건 변화 관련 이슈가 재부상하면 투자심리가 다시 움츠러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천 18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금융투자(-1천668억원)와 투신(-1천204억원)쪽에서의 매도 물량이 많았다.
최근 지수 견인의 주체인 외국인은 1천40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다. 개인도 1천 3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가 나타나 전체적으로 1천 146억원어칙라 순매도됐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 123억원, 거래량은 3억2천67만주로 각각집계됐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