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6포인트(0.11%) 내린 1,983.81로 마감했다.
지수는 5.09포인트(0.26%) 오른 1,991.06으로 시작했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오후 들어 약보합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피는 최근 글로벌 정책 훈풍에 기대어 안도 랠리를 펼쳤다.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 등으로 2,000선을 앞에 두고 3거래일째 뒷걸음질만 쳤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강합적인 발언이 잇따르는 점도 국내 증시에 경계심을 만드는 요인이 된다.
전날 뉴욕 증시와 국제유가도 달러화 강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분기 실적 시즌이 내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요 투자 주체들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강화, 정책 모멘텀 부재 등으로 외국인 수급 강도가 당분간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0억원 어치를 팔며 12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바뀌었다.
반면에 최근 차익실현에 앞장서온 기관은 1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43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718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가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전체적으로 72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이날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7천519억원, 거래량은 4억5천731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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