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에 버블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했다.
벤 버냉키, 앨런 그린스펀 등 두 전직 연준 의장과 함께 뉴욕 인터내셔널하우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재닛 옐런 의장은 '미국에서 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은 화상으로 참가했다.
옐런 의장은 "금융 자산이 과대평가됐다던가 하는 불균형을 찾아볼 수 없다"면서 "미국의 경제가 잘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실업률이 5%로 떨어지는 등 노동시장이 최대 고용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연준의 목표인 연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작년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것이 실수였느냐는 질문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미국 경제가 연준의 목표를 향해 지속해서 개선되는 지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준이 미국의 경제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하며,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정책을 펼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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