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 눈에 보는 아시아 증시][4월 13일 폐장]

 <종목명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아시아 증시

닛케이225 16,381.22 ▲ 452.43 2.84%
홍콩항셍 21,158.71 ▲ 654.27 3.19%
홍콩H(차이나기업) 9,191.49 ▲ 349.63 3.95%
대만가권 8,652.08 ▲ 120.90 1.41%
상하이종합 3,066.64 ▲ 42.99 1.42%

 

1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3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시장에선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를 시사한 일본은행 금융정책위원의 발언에 주목하면서 주가가 뛰고 엔화가치는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2.84% 뛴 16,381.22에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6,000선을 가볍게 넘겼고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2.9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국제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안전자산에서 돈이 빠지고 증시로 흘러든 것이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엔화 가치는 다소 떨어지면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오후 2시 18분(한국시간) 달러당 109.00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9엔을 회복한 것은 닷새 만에 처음이다.

국제유가 상승과 일본 금융당국 관계자들의 개입 시사 발언이 엔화 강세를 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라다 유타카(原田泰) 일본은행(BOJ) 금융정책위원은 이날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비즈니스 리더 회의에서 "만약 (경제적) 위험이 구체화한다면 일본은행은 추가 양적 완화를 주저 없이 시행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르면 이 달 안에 일본은행이 엔화 강세에 대처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도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3시 11분 현재 2.13% 올라 3,087.92를, 선전종합지수는 2.29% 오른 1,979.87을 나타냈다.

홍콩 항셍 지수는 2.54% 상승한 21,025.1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로 구성된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는 3.61% 급등해 9,160.70을 보였다.

특히 에너지주인 중해유전공사의 주가가 장중 7.2%,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CNPC) 주가는 6% 뛰어오르면서 H지수 급등세를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2% 오른 8,652.08에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3월 무역수지가 호조를 보이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관총서는 중국의 3월 달러 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고 수입은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달러 기준 수출액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9개월 만이다.

한국 증시는 이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휴장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