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모바일 중ㆍ저금리 상품인 '사이다'가 출시 석 달여 만인 오늘(14일) 440억원의 실적을 올려 단일 중금리 상품으로는 국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사이다'는 출시 10 영업일만에 대출실적 48억을 돌파하고, 중금리 상품 중 최단기간인 55 영업일만에 300억원 실적을 돌파했다. 사이다의 월평균 실적은 약 110억원 규모로 기존에 출시된 중금리 상품들의 월평균 약 40~80억원 실적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중ㆍ저금리 상품인 '사이다'는 대출금리가 신용등급 1등급 6.9%~6등급 13.5%까지로 신용등급별로 금리가 확정되어 소비자가 본인의 신용등급을 알고 있을 경우 사전에 확정된 금리에 따라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대출한도는 국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큰 3천만원으로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만 간단히 설치한 후 대출을 신청하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대출이 가능한 간편하고 빠르게 높은 한도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의 첫걸음이다. 이는 모기업인 SBI금융그룹의 기본 전략에 따른 것으로 '금융서비스의 온라인화'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절감된 제반 비용을 고객들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으로 돌려 주는 것이다.
SBI금융그룹에 소속된 SBI스미신넷뱅크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주력상품인 주택담보대출이 2조엔(한화 20조원 이상) 이상의 실적을 돌파했을 만큼 시장에서 그 우수성과 경쟁력이 이미 검증되었다. 또한 SBI증권 역시 온라인화를 통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비결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해 일본 최대의 인터넷 증권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SBI저축은행 역시 이러한 그룹의 기본 전략과 경쟁력,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반의 '온라인 은행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SBI온라인주택대출'과 12월에 출시한 모바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이다'는 대출의 모든 과정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절감된 제반 비용을 금리인하 등 다양한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의 온라인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 해 소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애플(ios)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SBI저축은행 콜센터 및 사이다뱅킹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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