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시아증시 한 눈에 보기]유가ㆍ지진에 두 번 운 일본, 닛케이 3.4% 급락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8일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 불발 등의 여파로 나란히 하락했다.

일본 도쿄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우려에 더해 엔화 약세와 규슈 지진으로 인한 일부 업체들의 생산 차질 때문에 다른 나라 증시보다 낙폭이 컸다.

 

2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0% 급락한 16,275.95에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3.03% 내린 1,320.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진 피해가 큰 구마모토(熊本)는 반도체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소니와 혼다, 미쓰비시 등의 공장이 있다.

소니의 주가는 이날 6.78% 폭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한때 7.8%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2월 9일 이후 장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소니는 이번 지진 이후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CMOS 센서 칩을 생산하는 구마모토 공장의 문을 닫았다.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 주가도 4.76% 하락했다. 도요타는 부품업체 아이신이 구마모토 공장 가동을 중단한 탓에 부품 수급 차질로 자국 내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1

 

 

도요타는 이 때문에 생산이 줄어 올해 4∼6월(1분기) 영업이익에서 300억 엔(약 3천174억 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미쓰비시 UFJ 모건스탠리가 전망했다.

도요타의 경쟁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주가는 각각 2.92%와 2.83% 떨어졌다. 혼다와 닛산도 일부 공장의 생산을 멈춘 상태다.

일본 엔화 가치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엔화는 이날 달러당 108엔선이 다시 무너져 한국시각으로 오후 3시 30분 현재 달러당 107.99엔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명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아시아 증시]

닛케이225 16,275.95 ▼ 572.08 -3.40%
토픽스 1,320.15 ▼ 41.25 -3.03%
대만가권 8,666.01 ▼ 34.38 -0.39%
상하이종합 3,033.66 ▼ 44.46 -1.44%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