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 점검] 코스피 1,970선 회복, '기관' 매수 주문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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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으로 시작했던 코스피가 장 중 1,970선을 재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5P(0.17%) 오른 1,971.06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P(0.10%) 내린 1,965.86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자 코스피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G2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 속에 6월 미국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관망 심리가 커진 모습이다.

황금연휴 기간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중국의 달러 기준 4월 수출도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용 지표 부진으로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지난주부터 이어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총재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발언은 안도랠리 동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 심리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조정은 좀 더 이어질 것 같다"라며 "다만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에 따른 달러 추가 반등 제한, 국제유가 안정, 외국인 수급 개선,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조정은 단기에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3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도 1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장 초반 '팔자'에서 '사자'로 전환해 28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P(0.55%) 오른 695.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P(0.24%) 상승한 693.47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

 <종목명 / 시가 / 등락폭 / 등락률>
코스피 1,965.86 ▼ 1.95 -0.10%
코스닥 693.47 ▲ 1.65 0.24
코스피200 243.29 ▼ 1.00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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