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키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월 의사록이 공개된 영향으로 19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7P(0.30%) 내린 1,950.86을 나타냈다.
지수는 2.82P(0.14%) 내린 1,953.91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폭을 늘리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공개된 4월 FOMC 정례회의록에서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FOMC 위원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2분기의 경기 회복 추세와 일치하고, 고용시장이 더 개선되면서, 물가가 위원회(FOMC)의 목표치인 2%를 향해 계속 근접한다면 오는 6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보면 6월 기준금리가 오를 확률은 한때 1%대까지 낮아졌지만, 4월 FOMC 회의록 발표 직후에는 33.8%로 치솟았다.
금리 인상은 통상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영향으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이 0.3%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503억 원과 178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 468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496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6P(0.07%) 내린 683.41를 나타냈다.
지수는 1.49P(0.22%) 오른 685.36으로 개장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종목명 / 시가 / 등락폭 / 등락률>
코스피 1,953.91 ▼ 2.82 - 0.14
코스닥 685.36 ▲ 1.49 0.22
코스피200 239.45 ▼ 0.37 -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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