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 아이폰7, 실적·혁신 모두 챙기기 어려워···선진 시장에서 성공 어려울 것"

아이폰 7
아이폰7로 추정되는 모델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이 북미나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4일 보고서에서 "애플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재 스마트폰 성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며 "애플의 주요 관심도 신흥 시장 쪽을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소는 애플이 전작 아이폰6를 훨씬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소는 "실적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신흥 시장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혁신과 실적을 모두 챙기기 어려워졌다"며 "아이폰 출시 10주년이 되는 내년에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술이 상향 평준화 하면서 아이폰이 처음 등장할 때와 같은 혁신은 더 어려워졌다"며 "시중의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충분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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