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셜네트워크 기업인 중국 텐센트(騰訊·텅쉰)가 유명 모바일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의 개발사 인수에 관심을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텐센트가 핀란드 게임 개발업체 슈퍼셀의 지배지분을 사들이기 위한 논의를 이 회사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와 진행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슈퍼셀의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양사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소프트뱅크가 텐센트 외 다른 회사와도 슈퍼셀 지분 매각을 논의하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는 '클래시 오브 클랜'과 농장 게임 '헤이 데이' 등 유명 모바일게임을 줄줄이 개발한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을 2013년 인수했다.
텐센트는 이전부터 글로벌 게임업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유명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개발한 미국의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했으며, 2014년에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글루모바일에 1억2천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유명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모바일 게임업체 포켓젬스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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