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전세계 50세트 한정판 '발베니 DCS 컴펜디엄' 국내 출시

박성민 기자
발베니DCS컴펜디엄 디스틸러리 스타일 5병
▲발베니DCS컴펜디엄 디스틸러리 스타일 5병

▲발베니DCS컴펜디엄 디스틸러리 스타일 5병
▲발베니DCS컴펜디엄 디스틸러리 스타일 5병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일주)가 세계 유일의 100%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발베니 DCS 컴펜디엄'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5년 동안 25병의 발베니 역작을 소개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매년 5병씩 공개되며 각 컨펜디엄의 테마가 정해져 있다. 총 5가지 테마로 이뤄져 올 해 선보이는 'Distillery Style'을 비롯, 'The Influence of Oak', 'Secrets of the Stock Model', 'Expecting the Unexpected', 'Malt Master's Indulgence'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1961년 병입 제품부터 2009년 병입 제품까지 50년에서 10년 미만의 제품이 두루 포함된다.

이 가운데 올 해 선보이는 첫 번째 발베니 DCS 컴펜디엄 테마는 디스틸러리 스타일로 발베니만의 우아함과 달콤한 캐릭터에 집중됐다. 특히 각각 다른 빈티지이지만 전반적으로 고유한 달콤한 캐릭터를 잃지 않기 위해서 오크통 종류와 숙성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챕터 원에 구성 돼 있는 제품 모두 리필 아메리칸 오크통(Refill American Oak)에서 숙성됐으며, 가장 최근 병입된 2005년 빈티지부터 1997년, 1985년, 1978년 그리고 가장 오래된 1968년(46년)으로 5병이 한 세트로 구성 됐다.

전세계에 50세트만 출시됐으며 한 세트 가격은 약 8000만원으로 국내에서는 단 한 세트만 출시되며, 1978년은 단일 병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컬렉션은 6월 한달 동안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발베니 DCS 컨펜디엄 컬렉션은 영국 왕실이 수여한 MBE 명예훈장을 받은 위스키 최장 54년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또 다른 명작이 될 것이라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전했다. 지난 1962년 17세의 나이로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을 시작한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12년간의 견습을 통해 위스키 시향과 최고 품질의 몰트 위스키 제조법을 익혔다.

▲발베니DCS컴펜디엄 25병
▲발베니DCS컴펜디엄 25병

몰트 마스터로 임명되고 그 자리를 지켜오는 동안 위스키 업계에서 가장 숙련된 몰트 위스키 장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전했다. 위스키 제조를 이해하고 비법과 기술을 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몰트 마스터가 12명뿐인 스코틀랜드에서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최장 기간 몰트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나를 포함한 증류소 장인들은 위스키 제조법의 축적된 기술과 비법을 지키고 전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내 위스키 인생의 집약체가 될 것이다. 향후 5년 동안의 발베니 DCS 컴펜디엄을 창조하는 여정을 즐길 것이고 발베니를 즐기고 이해하는 이들에게 이 여정은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발베니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영문학 박사인 샘 시몬스는 발베니 DCS 컨펜디엄 관련 책을 출간하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지원자로 나섰다. 이 책은 향후 5년간 소개될 발베니 DCS 컴펜디엄 컬렉션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친필 사인도 포함 돼 있다.

한편, 발베니는 지난 해부터 국내 최초 전문 바텐더 대상으로 스코틀랜드 현지 위스키 교육 프로그램인 '발베니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에게 직접 위스키 전 제조 과정과 선별 방법 및 테이스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작년 6명의 국내 전문 바텐더가 참석해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 해도 진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발베니 DCS 컴펜디엄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