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30일 '호텔롯데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호텔롯데 주식 공모에 참석해줄 것을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와 내년 태국과 일본 오사카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진 호텔롯데에 대해 신 회장은 공모전에 앞서 직접 기업가치를 알리기 위해 투자를 설명했다.
이어 딜 로드쇼(주식 등 자금조달에 대한 설명회)에 나서는 롯데는 수요 예측과 의견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확정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실제 공모가 범위는 9만7천에서 12만 원이다. 이에 전체 주식을 계산하면 4조6천419억 ~ 5조7천426억 원 수준이다.
이는 만약 공모가의 절반 수준만 결정된다 해도 지난 2010년 4조8천881억 원을 기록한 생성생명 상장 당시 공모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호텔롯데는 최소 공모자금인 4조6천419억 원 중 2천억 원을 차입금 상환에 쓰고 나머지는 투자 재원과 시설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회장은 "그룹에서 중요한 회사라서 제가 직접 설명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호텔, 면세점이 국내 1위이고 세계적으로도 잘하는 회사인만큼 성장성이 크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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