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달러당 1,191.1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9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194.0원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밤 미국의 경제 지표는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엇갈리면서 원/달러 환율도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0.8에서 51.3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해 마켓워치 조사치(50.2)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는 "대부분 담당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이 개선됐다"며 "대부분 지역 기업들은 성장이 지금 수준을 지속하거나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1.8% 줄어들며 2011년 4월(-4.1%)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민경원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 제조업 지표 호조에도 베이지북의 미국 경제 평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도 최근 국내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는 등 위험 자산 선호도가 커 당분간은 1,190원 초반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달러 강세가 주춤하자 엔-달러는 110선이 무너졌다. 엔-달러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4분 역외시장에서 현재 달러당 109.5600엔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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