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가 다시 한 번 소비세 인상 연기를 발표하면서 아베노믹스 실패론이 붉어지자 증시는 큰 반응을 보였다.
2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 하락 마감했다. 하락 폭은 지난달 2일 이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날 주가 급락에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며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에다 아베노믹스의 전망이 어둡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도요타와 닛산, 마쓰다 등 자동차 업체의 주가가 줄줄이 하락했다.
엔화 가치는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연기한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날 발표 이후 급등했으며 이날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틀 전만 해도 달러당 111엔 수준이었지만 이날 오전 한때 108.8엔을 기록했다. 오후 4시 16분 현재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9.11엔을 나타내며 109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