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간편식 브랜드(HMR)를 내건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내놓은 '피코크'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코크는 PL(자체 브랜드) 뿐만 아니라 경쟁사 유통채널로까지 과감히 활용해 최근 프렌치와 이탈리안, 중식, 한식 등으로 제품 종류를 확대했다.
이마트는 3일 피코크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37.5% 증가한 6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69.3%를 기록한 지난해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40% 이상을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3년 첫 출시한 피코크는 매출액 340억원을 기록하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750억 원과 1천27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2013년 250종이었던 피코크 상품은 2014년에 400종으로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총 600종으로 늘어났다. 지난 5월 기준으로 피코크 제품은 약 800종으로, 연말까지 1천400종으로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롯데홈쇼핑에서 방송할 '피코크 돈갈비(돼지고기)'와 '피코크 떡갈비(쇠고기)'등 제품을 두고 협의 중으로 나타났다.
김일환 피코크 담당은 "간편가정식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은 피코크를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식부터 중식, 이탈리안, 프렌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소중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적극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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