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부담을 최고화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제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와 건설업계에 의하면 8일 올해 5월까지 분양시장에 14만3천299가구가 공급돼 2015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해 동기보다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부동산시장 경기가 주춤하다고 진단해 경쟁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롯데건설은 '동탄2 롯데캐슬'과 '신동탄 롯데캐슬'에 임대료 인상률 제로 혜택을 적용해 임차인의 부담을 낮췄다. 또 위약금을 내지 않고 단지 간 이주가 가능토록 했다.
포스코건설의 경우는 '해운대 더샵 센텀 그린'(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GS건설은 '스카이시티자이'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한편 발코니 무료 확장과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건설 예정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입주민에게 2년간 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프로그램, 중국어와 YBM 영어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시장 상황이 좋을 때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수기로 접어들수록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제로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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