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갤 S8 해상도 4K 전망···갤럭시 시리즈 지난 6년간 해상도 10배 ↑

갤럭시 S7

2010년 3월 삼성전자의 처음으로 갤럭시 S가 출시된 이후 6년간 총 9종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되는 동안 화면사이즈는 1.5인치 커지고 해상도는 약 10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갤럭시 S 시리즈의 아몰레드(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7엣지에 이르기까지 장착된 아몰레드 패널은 4인치에서 5.5인치로 늘었고 해상도는 '480×800 WVGA'에서 '1440×2560 QHD'로 9.6배 증가했다.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돼온 아몰레드 패널 변화 추이를 볼 때 내년 출시될 갤럭시 S8은 5인치 중후반대에 해상도는 UHD 4K(800ppi)가 될 것으로 유비산업리서치는 전망했다.

갤럭시 S 초기 모델 이후 화면은 매년 넓어져 S7과 S7엣지가 각각 5.1인치, 5.5인치로 출시되면서 초기작보다 약 30% 이상 커졌다.

삼성전자는 한때 6인치대 스마트폰도 출시한 바 있으나 2015년 6인치대 제품은 사라지고 5인치대 화면 사이즈가 전체 스마트폰 제품의 71%를 차지하게 됐다.

그동안 해상도는 갤럭시 S의 WVGA를 시작으로 S3는 HD(720×1280), S4와 S5는 FHD(1080×1920)를 거쳐 S6와 S7은 QHD로 발전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S3의 HD를 제외하고는 해상도의 개발 주기가 2년 간격으로 다음 세대 해상도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였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에 VR용으로 전시한 UHD 4K 806 ppi의 5.5인치 아몰레드는 휘도가 S7과 동등한 수준이었다"면서 "생산 수율 개선 등을 고려하면 이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8에 채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